나의 알바인생 1편 - 산들해 한정식집 정규직 경험 후기 (3)
1. 손님 및 매출 2013년에 제가 일을 했을 당시, 듣기로는 5년 전인 2008년에 산들해 양재점이 1호점으로 첫 오픈을 했었다고 합니다. 2인 한상 기준, 1인 당 15,000원을 받았습니다. 5년 전 오픈 당시에는 그 주위에서 거의 센세이션이였다고 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메뉴들이 모두 무한리필이였습니다.(돌솥밥은 추가 금액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 보쌈, 간장게장, 생선(꽁치, 조기,가자미) 등도 무한리필이 되고, 이게 강남역 근처에서 15,000원이라는 점이 사실 대단했습니다. 제가 한식을 좋아해서 일을 그만둔 이후로도, 다른 곳의 한식집을 가보았지만, 이만한 가성비는 지금까지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이렇나 가성비가 나올 수 있는 건 엄청난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고 운영하는 가족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