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블락 재테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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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블락입니다.

돈 되는 경제뉴스 2탄 입니다.

핵심이 되는 문장 위주로 요약하여 포스팅을 하여, 짧은 시간 동안 스터디를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반값전기차, 삼성SDI, 포스코 이렇게 3가지 키워드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차 배터리로 흑자 낸 삼성SDI 핵심소재 '양극재' 확보 총력

 

양극재 이미지

연합뉴스 7월 29일 기사

주요 문장

- 올 3분기에 자회사 에스티엠에 양극재 제조설비 등을 1097억원에 양도할 예정이다.

- 이사회의 결정으로 1500억원을 투입해 에스티엠의 유상증자에도 참여 예정이다.

- 에스티엠은 삼성SDI의 100% 자회사이다.

- 삼성SDI는 자회사 에스티엠은 물론 합작사 에코프로이엠을 통해서 양극재 확보 예정이다.

- 에코프로이엠은 지난 해 2월 삼성SDI와 에코프로비엠이 차세대 양극재 생산을 위해 각각 40%와 60% 지분으로 투자한 회사이다.

- 글로벌 배터리 양극재 수요는 2020년 73만 톤에서 2020년 605만 톤으로 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시장규모도 같은 기간 132억 달러(약 15조원)에서 783억 달러(약 90조원)으로 증가 예정이다.

 

개인 생각

삼성SDI가 에코프로비엠으로부터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에스티엠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외에도 양극재 공급처를 다양화하려는 삼성SDI의 시도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양극재는 배터리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자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가 투자를 한다고 하면, 배터리 산업을 하고 있는 삼성SDI에도 투자를 할 수 있지만, 에스티엠 또는 에코프로비엠과 같은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되면 같은 기간 내에 더욱 높은 수익률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에스티엠처럼 삼성SDI의 투자를 받는 회사라면 좀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포스코 차 배터리 핵심 고순도 니켈 생산 나서다

 

포스코의 니켈 리튬 흑연 원자재 투자 플랜

 

주요 문장

- 포스코가 전기자동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그 중에서도 순도가 99.9%를 넘는 2차 전지용 고순도 니켈 생산에 나서다.

- 포스코 그룹 투자규모는 약 2300억원이다. 이 중 고순도 니켈정제 설비에 1700억원, SNNC의 니켈매트생산을 위한 탈철공정에 600억원을 투입했다.

- 니켈매트는 니켈을 제련해 만든 중간 생산물로 니켈 순도는 약 75% 수준이다.

- 포스코는 2030년 니켈 10만t, 리튬 22만t 자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 체재를 구축해 2차 전지 소재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매출 연 23조원 달성 계획이다.

- 니켈은 양극재의 핵심원료, 정확히는 양극재를 만들기 전 중간재인 전구체의 필수 원료이다.

 

개인 생각

아직은 철강기업의 이미지가 강한 포스코지만, 포스코케미칼과 같은 회사를 잘 운영해가면서 모회사인 포스코는 원자재 투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터리 업체들의 수주 소식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포스코와 같이 원자재에 투자를 하게 되면, 한국의 배터리 업체들이 수주경쟁력을 잃더라도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며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원자재 시장은 중국의 점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이 이렇게 원자재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ESG기업으로서 돌파구를 찾는 포스코가 현재 철강산업의 이익을 토대로 친환경 기업으로 변화하는 것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3. '제동걸린 반값 전기차' 배터리 원료 리튬 코발트 가격 천정부지

 

SNE리서치 자료

주요 문장

- 완성차 업체들이공언한 '반값 전기차'는 역설적이게도 전기차 판매 급증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다.

  수요가 증가하여 배터리 원자재 가격이 사승하고, 전기차 가격 인하도 어려워지고 있다.

-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30~40%를 차지하고,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원료는 배터리 값의 약 30~45%를 차지한다. 

- 광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미국 테슬라는 최근 세계 최대 광산기업 호주BHP와 니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영구자석에 들어가는 중국산 희토류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개인 생각

반값 전기차 공약은 정말 이루기 어려운 공약으로 보입니다.

성격은 다르지만 마치 반값등록금처럼 실현화하기 어려운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반값 등록금이 어느 정도 실현됐다고 생각하는건 물가상승률에 있습니다.

다른 재화들은 2000년 초반과 비교하면 가격이 매우 상승했는데, 자동차 가격은 상대적으로 상승이 적었습니다.

결국 다른 제품들은 가격이 상승한 것에 비해 자동차는 수 많은 기능들이 추가됐음에도 가격 상승폭이 적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전기차 가격이 반값은 어려워도 2025 - 2030년 즈음에 현재가격 대비 약 70-80% 수준에 도달하면 보조금 없이도 가격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광물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높다는 점은 지속적으로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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