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무엇이 좋을까요? - 동시운영 후기(네이버 블로그 맛집체험단, 애드센스 수익화 성공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무엇이 좋을까요?

 

블로그 시작을 하고자 정보를 얻기 위해, 전문가들이 설명하는 유튜브 강의를 시청하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 지에 대해 갈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온라인마케팅 대행사 대표 또는 직원분들은 본인 경험 기준으로 추천을 하시고, 2개 모두를 추천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특화되어 있고, 가르치기 쉬운 분야에 대해 다뤄야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유추해봅니다.

어떤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바이럴마케팅, 브랜드마케팅, 체험단, 기자단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좋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에, 어떤 분들은 네이버 블로그의 광고수익원인 애드포스트의 낮은 단가를 말씀하시며, "구글애드센스를 적용할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수익창출에 좋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과연 무엇이 정답일까요?

 

제 생각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애드센스가 주는 달러수익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고, 네이버 블로그에서 얻을 수 있는 마케팅 기회도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2021년 7월부터 동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운영을 하는 이유는 각 블로그의 성격이 다르고, 결국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한 글들은 너무나 많지만,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검색유입량의 차이입니다.

네이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사이트이고, 수 많은 검색 유입이 되는 곳입니다.

반면, 다음은 포털사이트로서 경쟁력은 네이버에 비하면 골리앗 앞에 다윗이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골리앗을 쓰러트릴 수 있는 돌팔매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5년 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네이버의 검색 유입 차지 비중은 80-90%이상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구글에서 35%이상의 점유율을 차지 했다고 하고, 네이버는 50-60% 정도로 그 비중이 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글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에 있어서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는 공평하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가 특화될 수 있는 키워드들은 그 점유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종목 관련주에 대한 글을 구글에 검색하면 티스토리 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수익화를 목적으로 양질의 포스팅을 올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네이버 블로그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블락이 분석한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주제 카테고리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화 성공하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제 기준에는 크게 2개의 블로그가 있습니다.

 

1. 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Tool 관련 블로그

프로그래밍 관련 블로그의 유입경로는 아무래도 구글의 비중이 높은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하면서 막히는 부분에 대해, 기존 경험자들이 업로드를 하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프로그래밍이 직업이신 분들 또는 대학생 분들이 해당 블로그에 상주하며, 그 지식을 얻어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시즌을 타지 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꾸준히 블로그를 직접 방문하는 데에 큰 메리트가 있고, 이는 블로그 지수 상향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많은 IT종사자 분들이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IT업종 종사자는 아니지만, 아마도 이직 또는 경력으로 옮기기 위한 포트폴리오로서의 역할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주식, 암호화폐, 보험, 재테크 등 금융, 재테크 관련 블로그

- 금융 관련 키워드가 가장 클릭 당 단가가 높은 키워드라고 합니다.

또한, 본인의 지식이 중수 이상만 되어도 포스팅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도 주식 관련 블로그 위주로 현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식 관련 지식을 직접 포스팅함으로서, 해당 지식의 기반을 단단히 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나머지 주제 블로그

이 외에도, IT 관련 블로그, 자동차 블로그, 부동산 블로그, 최신 유행 정보 블로그 등등 그 주제는 정말 무한하지만, 이러한 주제들은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어느 정도 양분하거나, 네이버 비중이 높습니다.

 

반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2가지 주제(프로그래밍, 금융/재테크) 블로그는 티스토리의 비중이 더욱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같은 주제를 다루는 분들은 본인이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할 수 있는 곳으로 블로그를 옮겨간게 아닐까 싶네요.

네이버 블로그에 주식 관련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유입은 잘되어 투데이는 1만 이상 나오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하지만, 해당 유입을 어떻게 수익으로 창출하실 수 있는지, 블로그만 봤을 때 사실 어려워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책을 발간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실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블락이 분석한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 주제 카테고리

 

네이버 블로그는 모든 주제에 대해 활성화된 블로그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해당 인플루언서들도 주제 별로 과포화 상태입니다.

즉, "어떤 주제를 내가 파고들더라도 상위노출이 되기 위해서는 세부키워드 분석과 시간이 필요하다."입니다. 

 

리뷰, 맛집, 국내여행, 해외여행, 자동차, 부동산, IT, 육아 등등 그 주제가 다양하고, 네이버 블로그는 특히 C-rank의 중요도로 인해, 본인이 정한 주제에 한정해서 꾸준히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애드포스트 수익은 적지만, 마케팅 효과가 높기 때문에, 제가 위에 언급한 모든 주제의 최상위 파워블로거 분들은 지금도 억대연봉 비슷한 수익을 챙기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가 낮은 키워드여도 파워블로그의 경우 그 원고료만 10만원 - 20만원 정도라서, 한시간 포스팅 만으로도 해당 원고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 대비 수익이 매우 높은 것이 부럽지만, 이 분들이 블로그를 몇 년 동안 꾸준히, 현명하게 운영해온 보상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블로그 투데이 수도 높지만, 수익화와 동떨어진 블로그가 대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자동차와 부동산은 메인카테고리, 그 외의 맛집 체험단, 상품체험단 등을 병행해서 진행하려는게 현재 계획입니다.

제 나름대로 키워드 분석 및 키워드 분석과 별개로 실제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포스팅을 하고 나서 위와 같은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1. 10월 3일자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조회수 순위

 

제 포스팅 조회수 순위를 보면, 자동차, 부동산 관련 글이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요한건, 자동차 관련 글이 2개이고, 부동산은 1개라는 점입니다.

즉, 제가 올린 모든 글의 조회수가 꽤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이 조회수가 높을 때는 혼자서 투데이 100이상을 끌어온 적도 있습니다.

 

반면에, 밑에 있는 맛집 관련 리뷰들은 조회수 순위에 전부 담기지 않은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름 성의껏 올렸는데, 하루에 1-2개도 보지 않는 포스팅 글들도 있습니다..ㅎ

투데이가 적당히 나오는 글들도 조회수가 20이상 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즉시 수익화가 가능한 것은 맛집 체험단 또는 상품리뷰입니다.

해당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기 위해서는, 제가 좋은 포스팅을 올려야 되는 것도 맞지만, 해당 주제는 이미 고인물들의 최적화 블로그가 상단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블로그 유입을 높일 수도 있고, 저 스스로도 공부하는 주제인 부동산과 자동차를 주제로 블로그를 키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키우며, 맛집체험단 등을 같이 진행할 때에 그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2. 7월 - 10월 네이버 블로그 주간 유입

 

쏘렌토 하이브리드 관련 글이 터지기 시작한 9월 초부터 투데이가 거의 300을 찍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았고, 바쁠 때는 1-2주에 한 번씩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유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쏘렌토 하이브리드 자동차 탭에 1위 상단에 올라가게 되면서,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 끝에, 자동차, 부동산을 메인으로 블로그를 키우며, 맛집체험단 및 상품리뷰를 진행하여 수익화를 하려는 것이 제가 현 시점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상품 홍보 또는 자동차 체험 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부동산은 사람들의 유입이 꽤 많은 주제이기도 하고, 이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2021년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 현황

 

블로그 수익화 현황

네이버 블로그 수익화의 첫 시작은 보통 네이버 체험단과 네이버 기자단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 체험단은 맛집 체험이 주를 이루고, 그 외에도 필라테스, 미용 등 그 주제가 다양합니다.

 

 

1.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후기

아래는 '디너의여왕'이라는 체험단 사이트에서 제가 실제로 신청하고, 당첨 또는 미당첨된 체험단 주제들입니다.

배송 관련 상품들은 전국단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제 블로그가 아무래도 다른 지원자 분들에 비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승부욕을 자극하니, 배송체험단이 될 수 있도록, 블로그 육성에 조금 더 신경을 써보려고 합니다.)

당첨된 홍지마라와 버킷은 아직 가보지는 않았고, 식사지원금 약 2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디너의여왕 외 다른 리뷰사이트에도 당첨이 되었는데, 현재 백숙집과 마라탕집을 한 번씩 다녀왔습니다.

체험단에서 주는 지원금이 2-3만원 정도라고 했을 때, 메뉴를 간단하게 주문하면 자기부담금이 거의 없습니다.

반면에, 조금 단가가 있는 메뉴를 시키면, 반액정도 지원받는 느낌입니다.

저는 맛집 체험단을 가게 되면, 어쨋든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메뉴를 시켜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일타쌍피입니다.)

 

맛집 체험단은 금전적 혜택으로 치면, "약 5회 외식 식사비용 20만원 중에서, 10만원을 지원받았다."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2-3만원 지원은 지원이 조금 약한 편이고, 위에서 제가 미당첨된 참치집 같은 경우 약 7만원 정도의 지원금이 있었습니다.

블로그가 성장해서 단가가 높은 음식점 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금전적 혜택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벤트가 당첨이 되니, 음식점을 골라야 하는 스트레스도 적어지고,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갈 수 있는 명분이 생겨서 좋았습니다.ㅎㅎ

 

 

2. 구글 애드센스 후기

9월 24일 토요일에 제가 올린 글이 유입이 꽤 늘어서 $3.14을 찍었고, 9월 11일부터 수익이 발생한 9월 애드센스 수익은 $7.64가 되었습니다.

포스팅을 안 올리고 있는 현재는 $0.1 - $0.2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광고 단가를 올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친효(친절한효자손)님 스킨을 적용해보기도 했고, 애드센스의 수익률 안나오는 광고 차단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포스팅의 수가 적고, 주제도 명확하게 진행되지 않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2차 전지 관련 주식 및 내용을 기점으로 조금 더 특화된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잘 되어 블로그가 한 단계 성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플랫폼의 중요성 - 네이버카페 vs 티스토리 

 

이번에는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해보고 싶습니다.

동일한 글을 티스토리에 올렸을 때에는 반응이 없었으나, 네이버 카페에 올렸을 때에는 그 반응이 폭발적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https://yeonbro125.tistory.com/42

29살. 1년 6개월 동안 순자산 5억원 달성 후기 및 경험 기록

위에 글은 제가 예전에 작성한 재테크 관련 후기 글입니다.

아마 현재 누적 조회수 100도 채 되지 않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놀고 있는 제 글이 아까워서, 제가 가끔 눈팅하는 재테크 카페에 글을 올려봤었습니다.

 

이 글을 동일하게 재테크 카페에 올렸을 때, 반응이 폭발적이였고, BEST 사례 명예의 전당으로 글이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카페의 네이버 포스트에도 추가 등재되면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1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기도 했습니다.

분명히 똑같은 글인데, 티스토리에서는 소외된 반면에, 네이버 카페에서는 그 반응이 가히 뜨거웠습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에세이 또는 수필과 같은 글들이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ex) 브런치)에 이와 유사한 글들을 업로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에세이 글이 티스토리에서 유입을 목적으로 작성할 글은 아니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동일 키워드(2022 쏘렌토 하이브리드)을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각각 포스팅

 

1. 올뉴쏘렌토 2022 하이브리드 네이버 블로그 기록

네이버 부케로 테스트로 올려본 쏘렌토 하이브리드 관련 글의 유입입니다.

저에게는 나름 로얄키워드로 포스팅도 그렇게 열심히 한 편은 아니고, 정말 테스트라는 느낌으로 가볍게 올린 글인데, 투데이가 매우 높게, 그리고 꾸준히 나왔던 포스팅입니다.

해당 포스팅의 사진과 문장들을 일부 각색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올려보았습니다.

 

2. 올뉴쏘렌토 2022 하이브리드 티스토리 블로그 기록

 

업로드를 했던 8월 2일 주간 조회수가 917로 크게 올랐고, 그 이후로는 주간 방문자수 100 내외를 기록하였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다르게 업로드 초기에는 반응이 좋았으나, 꾸준히 유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자동차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아서, 검색상단에서 내려왔을 수도 있고, 아니면 글 자체가 다른 글에 비해 퀄리티가 낮아서 내려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동일 키워드를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 각각 올려보았고, 키워드 자체가 검색량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그 혜택을 각각 누릴 수 있었지만, 그 성격은 조금 달랐습니다.

티스토리에 자동차 블로그를 하지 않기로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다음 검색 외의 유입을 끌어오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서 였습니다.

 

3. 상동 영상문화단지 임장후기

쏘렌토 하이브리드 키워드 외에도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 분석을 위해서, 상동 영상문화단지 임장 후기를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각각 올려보기도 했습니다.

현재 네이버는 해당 글 조회수가 하루 50 - 100 정도 나오고, 티스토리는 5 - 10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수는 비슷하고, 글자수나 포스팅 질이 높은 것은 티스토리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인정받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습니다..ㅎㅎ

 

 

 글을 마치며

블로그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두 블로그를 모두 운영을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동시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운영을 하다 보니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포스팅을 1-2주씩 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포스팅을 하는게 아니라, 유튜브에서 듣는 강의를 참고하여, 제가 관심있는 주제로 네이버 티스토리 각각 운영전략을 세우며 포스팅을 하였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강의를 수강할까 생각하다가도, 기본적으로 컨텐츠가 가장 중요한 블로그 특성 상 직접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무료강의를 보며, 지금도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내용 중에 "블로거의 진솔한 후기가 담긴 포스팅을 블로그 상단에 노출시켜드립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성을 들여 적은 저만의 진솔한 후기는 정말 소수의 매니아층은 만들었을지 모르지만, 키워드 유입과는 무관한 단어였습니다.ㅎㅎ

그래도 향후 브런치와 같은 플랫폼에서 저의 컨텐츠가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어느 순간 가치를 발휘할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 이 글을 여기까지 정독하신 분이라면, 블로그 수익화에 정말 관심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분들에게 해드릴 수 있는 말은 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입니다.

손 발 오그라드는 본인의 블로그 글을 보며 벌거벗은 기분이 들 수도 있지만, 어느 순간 키워드 분석을 하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게 되실 겁니다.

블로그만큼은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하는 것보다, 심플하게 포스팅 올려보면서 하나씩 다듬어 간다."라는 마인드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신 분은 비공개 댓글 달아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